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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통해 한국역사 배우게 해달라”

04/05/18



한인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를 미국 교과서를 통해 배우게 해달라며 주 교육국과 출판사에 보낸 편지가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습니다

교과서 출판사 맥그로힐이 앞으로 초·중·고교 일반사회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맥그로힐은 지난해 7월 교과서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해달라는 한인 청소년들의 편지를 검토하고 학생들의 제안을 학술디자인 편집팀과 공유하고, 교육팀에서는 학생들이 추천하고 제안한 내용을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인 학생 50여 명은 맥그로힐을 포함해 호튼 미플린, 피어슨 등 출판사 6곳에 편지를 보내 한국의 삼국시대, 불국사, 석굴암, 금속활자와 직지심체요절, 훈민정음,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가의 활약, 독도, 위안부 그리고 한국전쟁과 경제 발전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어 미국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싶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은 당시 같은 내용의 청원편지를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에도 전달했습니다. 

한인 학생들이 교과서 출판사나 주 교육부에 이런 취지의 편지를 보낸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난해 한인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알리기위한 자원봉사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인  '에코-코리아'가 진행한 캠프 참가를 계기로  출판사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에코-코리아'는 오는 8월 6∼9일에는 '2018 YKAA 역사문화 캠프'를 열어 미국 교과서에 나올 한국문화, 한국현대사, 미국사회 속 한인 역사와 한국을 알리는 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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