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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공사 “은닉재산 신고하세요”

04/06/18



부정한 방법으로 한국 금융기관의 부실을야기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해외로 빼돌린 은닉재산을찾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은닉제산신고센터를 운영한지 16년 동안 500억 원이 넘는 돈을 회수했다고 하는데요.

신고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합니다.

한국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가 한국 금융기관의 부실을 초래한 금융 관계자가 미국 내에 은닉하고 있는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동포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002년 은닉재산 신고센터가 설치된 이래 올해 2월까지 신고는 376건, 신고를 통해 회수된 금액은 자그마치 508억 원 입니다.

이 중 39건의 해외 신고를 통해 130억원에 달하는 은닉 재산을 회수했습니다.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는 해외 은닉 재산의 75% 정도가 미국 내에 숨겨져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고 대상은 한국 금융 회사의 부실을 초래해 공적 자금이나 예금보험공사로부터 기금 투입을 유발한 전, 현직 임직원이나 부실 채무자로 이들이 은닉한 귀금속, 부동산, 유가증권, 채권 등 일체의 재산이 포함됩니다.

한국 예금보험공사는 현재 은닉 재산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상금은 회수 금액과 기여도에 따라 총 회수 금액의 5~20%까지 지급되며 신고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철저하게 관리한다며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사는 파산금융회사의 채무자로서 정상적으로 상환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채무조정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은닉 재산 신고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수신자부담 전화 866-634-5235번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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