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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차 사고 2배로 늘어나

04/10/18



뉴욕시에서 비전 제로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민간 쓰레기 수거업체의 차량 사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전기사의 연속 근무 시간과  쓰레기차 정비 관리 소홀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민간 업체 쓰레기차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최근 2년동안 두 배로 급증했다고 교통 전문 시민단체들이 어제 발표했습니다. 

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시내 20개 대형 민간 쓰레기 수거 업체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35건,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는 두 건이었지만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는 쓰레기차 연관 교통사고가 67건으로 거의 두 배로 늘어났으며 사망자가 발생 사고도 5건이나 됐습니다.

이는 뉴욕시의  '비전 제로' 정책에 따라 시 전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과 크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쓰레기차 사고 급증의 주 원인으로 안전교육 미비, 청소차 운전기사의 부주의 운전과 긴 근무시간, 차량 점검.관리 소홀, 효율적 구역 할당 부족 등을 지적하며 민간 업체 쓰레기차 운영과 관련된 법규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쓰레기차 운전기사는 근무시간이 하루 14~18시간, 주당 60~8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운전기사의 연속 근무 시간을 규제하는 규정과  쓰레기차 정비 점검 강화 등이  개선책으로 제시됐습니다.

또 개선책으로  다른 대도시처럼 민간 업체들에게 쓰레기 수거 지역을 효율적으로 할당하는 것과 사고 기록이 많은 업체를 청소구역 할당에서 배제하는 등의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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