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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시험 거부권’ 상세히 알려야

04/10/18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십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뉴욕주 표준시험에 대한 보이콧에 나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영어  표준시험은  11~12일 , 수학 표준시험은 5월1일과 2일  실시됩니다.

대니얼 드롬 뉴욕시의원과 교육 활동가, 학부모들은 어제 퀸즈 잭슨하이츠에서 회견을 열고 뉴욕시 교육국은 표준시험 응시 거부권을 학부모들에게 상세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뉴욕시 표준시험을 거부해도 그에 따른 징계나 진급 평점 하락 등의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학부모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영리 단체  클래스 사이즈 매터의 레오니 해임슨 사무총장은 일부 시 교육국 관계자들로부터 시험을 거부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거부하는 학생은 물론 시험 거부율이 높은 공립학교도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드롬 의원도 시의회가  지난 2015년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이나 학교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학교 당국이 학부모들과 충분히 의견을 교환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도 했지만 교육국은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22만 50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표준  시험을 거부했으며 학부모들은 점수에 지나치게 의존해 학생을 평가하는 제도와 과도한 부담이 학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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