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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평통 내홍 일단락… 화합 다짐

04/11/18



신임회장 임명을 두고 내홍을 겪어왔던 민주평통뉴욕협의회가 사태를 일단락하고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첫 임원회의를 주재한 양호회장은 평통위원 누구도 해촉되는 일은 없다며 추락한 평통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뉴욕 플러싱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18기 정기 임원 회의.

사퇴한 박동주 전 회장의 후임으로 신임 양호 회장이 임명되자, 상당수 자문위원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일어난 파문으로 한동안 내홍을 겪고 있던 만큼 어제 임원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일부 평통 위원들은 양호 회장이 임명된 배경과 회장 자격 여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양호 회장 임명에 반발한 일부 위원들의 해촉 절차를 밟겠다는 김도형 간사의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다며, 앞으로 평통의 화합을 위해 김도형 간사를 해임해야 한다는 요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신임 양호 회장은 뉴욕 평통의 진정한 화합을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해임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추락한 뉴욕 평통의 위상을 높이고, 임원진의 신임을 얻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모든 임원진을 안고 가겠다는 양호 회장의 결정에 이번 사태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무료 음악회를 여는 등 앞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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