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한식당 위생등급 나빠져
04/13/18
뉴욕시가 매년 실시하는 위생검사에서 A등급을 받은 한국식당들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식당들의 위생등급이 뉴욕시 전체 식당의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주 한국일보가 어제 뉴욕시 보건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뉴욕시에 한국식당으로 등록된 업소는 총 277개로 이중 A등급을 받은 곳은 217곳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86%의 한국식당이 A등급을 받은 것에 비해 8% 포인트나 떨어졌고 뉴욕시 전체 2만6,386개 식당의 84%가 A등급을 받은것에 비해 6% 포인트 가량 미달하는 것입니다.
B등급을 받은 한국식당의 수는 28곳이었으며 C등급은 3곳이었습니다.
한식당의 위반 사항들로는 음식물 보관 및 온도규정 위반, 플러밍 등 배수시설 불량, 날파리나 바퀴벌레, 쥐 등의 흔적 발견, 조리 기구 관리 소홀 등입니다.
온도 규정도 매년 자주 적발되는 위반사항입니다. 핫푸드는 140도 이상, 콜드 푸드의 온도는 41도 이하, 훈제 생선은 38도 이하를 유지, 보관돼야 합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매년 위생 검사를 실시해 13점 이하의 벌점에는 A등급, 14-27점의 벌점은 B등급, 28점 이상에는 C등급을 주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오는 17일 브루클린 세인트 프랜시스 칼리지를 시작으로 5개보로에서 위생 교육 워크샵을 실시합니다.
5월16일에는 퀸즈 보로청 , 5월29일과 6월20일에는 맨하탄보로빌딩과 예시바 대학에서 열립니다.
브롱스와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는 6월13일과 27일 각각 호스토스 커뮤니티칼리지와 칼리지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