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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결혼비용 전국 1위

04/17/18



미국에서도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즐기는 스몰 웨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로  미국인들의 결혼식 비용이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커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결혼식 비용은 3만3,391달러로 나타났다고 웨딩 관련 리서치 전문업체 더 낫이  발표했습니다. 

2017년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것으로 전년도의 3만5,329달러에 비해  5.5% 하락했습니다.  

조사 도시 중 결혼식 비용이 가장 비싼 곳 탑4에  뉴욕과 뉴저지 지역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맨하탄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2016년 보다는 감소했지만 평균 7만 6,944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결혼식 비용이 비싼 도시로 꼽혔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결혼식이 치러지는 지역은 북부/중부 뉴저지로  평균 6만 2,074달러,  3위는  롱아일랜드  6만 1,113달러로 전년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웨딩 비용 감소는 규모가 큰 결혼식보다는 정말 친한 지인들만 모아 제대로 결혼식을 즐기는 스몰 웨딩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커플들이 전형적인 결혼식 장소나 형식보다 그들의  개성과 문화적 배경을 살린 특별한 장소, 하객들과 함께 온전히 즐길만한 결혼식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부측 부모가 지출하는 비용이 전체의 44.5%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신랑의 부모는 12.7%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부측이 신랑측보다 더 많은 결혼식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41.1%는 신랑과 신부가 함께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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