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발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 중 엔진 폭발
04/17/18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이륙한 보잉 737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가 비행중 엔진이 터지면서 기체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인근 공항에 무사히 비상착륙 했지만 승객 1명이 사망했습니다.
뉴욕에서 텍사스 주 댈러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필라델피아 공항에 불시착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 143명의 승객과 5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라과디아 공항을 출발해 텍사스 댈러스로 향하던 사우스 웨스트 항공 1380편 737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체 왼쪽 날개 엔진이 폭발하면서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고, 파편에 의해 동체에 구멍이 발생하고 창문이 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 승객이 기체 밖으로 빨려 나갈 뻔 하다가 주변 승객들의 도움으로 끌려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마티 마르티네스가 페이스 북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창문이 깨지면서 기내 기압이 떨어지자, 승객들이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객기는 급히 방향을 틀어 오전 11시 20분 필라델피아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승객들은 필라델피아 공항 터미널로 이송됐으며, 9명의 승객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문이 깨지면서 기체 밖으로 빨려 나갈 뻔 했던 여성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교통항공청과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