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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닉슨 지지 단체 협박 파문

04/19/18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예비선거의  경쟁상대인 신시아 닉슨을 공식 지지한 진보 단체를 향해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가 어제 한 모임에서 노동가족당에 가입돼 있는 커뮤니티 풀뿌리 운동단체를 지목해 그 누구도 이 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사람은 자신의 지지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어제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노동가족당이 닉슨을 공식 지지한지 몇일만에 이같은 발언을 한것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쿠오모 주지사가 경쟁 상대인 닉슨을 지지한 단체에게 위협성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독재자이며 민주주의자라고 할 수 없다고 비난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단체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쿠오모 주지사 측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위협 발언 논란 뒤 닉슨측에서 만약 예비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11월 본 선거에 노동가족당 후보로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 나와, 실제 위협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가족 노동당의 립톤 디렉터는 17일 라디오쇼에 출연해 가족 노동당은  닉슨이 본 선거에서 표를 분산시켜 민주당이 패배하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닉슨이 예비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가족 노동당의  주지사 후보로 닉슨의 이름이 올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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