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센트럴팍, 6월부터 차량통행 금지
04/20/18
뉴욕의 관광명소 센트럴파크의 풍경이 크게 바뀌게 됩니다.
보행자·자전거와 뒤엉켜 공원 위를 오가던 차량은 '퇴출'되고, 공원 앞 도로에 줄지어 서 있는 관광객용 마차는 '공원 안'으로 자리를 이동하게 됩니다.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은 센트럴파크 남단 지역 59가에서 72가 구간에서 평일 낮 시간대 운행이 허용됐던 차량 통행이 앞으로는 전면 통제됩니다.
맨해튼 미드타운과 맞붙어있어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공원 남단 지역에는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가 뒤섞이면서 사고 위험이 적지 않다는 지적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센트럴파크 주변의 어퍼이스트-어퍼웨스트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 관통 도로는 계속 차량 통행을 허용합니다.
빌 드빌라지오 뉴욕시장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원은 차가 아닌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6월부터 센트럴파크는 하루 24시간 1년 내내 차 없는 공원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센트럴파크의 관광용 마차들도 '공원 안'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59가 길가에서 공원 안으로 대기장소가 바뀌게 되면 인근 교통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