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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유럽 입국 까다로워진다

04/25/18



앞으로 유럽국가 입국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이 국경안보 강화를 위해 미국의 ESTA(에스타)같은 ‘유럽 여행 정보 및 승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비자 없이 유럽국가를 방문하려면 미국 방문 때처럼 사전에 ‘유럽 여행 정보 및 승인 시스템’ ETIAS(에티아스)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반드시 전자여권을 구비해야 합니다.

유업연합과 유럽의회가 합의한 ETIAS가 시행되면 EU는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도 EU와 인터폴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여행자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체크해 입국 허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한국 국민의 경우 한·EU 간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유럽 내 솅겐조약이 적용되는 26개 국가에 90일 이내 체류할 경우엔 별도의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입국 심사 때도 인터폴 지명 수배자나 테러리스트가 아니면 별다른 통제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시행되면 미국 방문 때처럼 입국 시에 온라인 체크를 받게 돼 입국 절차가 더 까다롭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ETIAS는 한 번 승인 받으면 3년간 유효하며 발급비용은 7유로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EU 회원국과 EU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발효하게 되며 EU는 오는 2020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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