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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약물 예방센터 시범 운영

05/07/18



최근 미 전역에서 마약성 진통제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는등 약물 과다 복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약물 과다복용 예방센터를 시범 운영할 전망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약물 과다복용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 예방센터를 시범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에만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나 헤로인등으로 인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1441명에 달했습니다.

예방센터는 맨해튼 미드타운과 워싱턴하이츠, 브루클린 고와너스, 브롱스 롱우드 지역에 설치돼 1년 동안 시범 운영되며  중독 치료 프로그램과 해독제인 '날록손' 사용법 훈련, 재활, 상담도 진행됩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 사망자보다 많았다"며 "삶을 파괴하고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약물 남용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뉴욕시의회와 공공보건 전문가 등 지역 정치인과 지역 대표들도 지지를 표했습니다.    

시정부는 지난 3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해결을 위한 예산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하고 2018~2019회계연도부터 오피오이드 중독자 치료 프로그램인 '힐링NYC'에 연간 22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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