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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난다
05/10/18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 됐습니다.
당초 판문점 개최도 거론 됐지만 경호와 안전성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중립적 외교 무대인 싱가포르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서 "매우 기대되는 김정은과 나의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최대 의제인 비핵화 문제와 종전선언·평화협정을 비롯한 평화체제 등을 놓고 담판을 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담 날짜의 경우 다음 달 8~9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이전에 북미 회담을 열고 그 결과를 G7 정상회의에서 설명하는 방안도 한때 검토됐지만,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이 너무 빡빡하게 돌아간다는 점이 고려됐다는 후문입니다.
행정부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가 끝난 뒤 곧바로 싱가포르로 직행하는 시나리오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