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배송차량 주차위반 단속 강화
05/14/18
뉴욕시가 상업용 차량에 대한 주차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UPS나 페덱스등 주차 위반이 잦은 운송·배송업체들에 대해 더이상 티켓 할인이나 면제 혜택을 주지 않을 계획입니다.
재무부가 오는 11월부터 상업용 차량에 발부하는 주차위반 티켓 범칙금에 대해 할인 또는 면제해 주던 관행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시정부는 주차위반이 잦은 UPS·버라이존·페덱스 등 운송.배송 업체에 대해 주차위반 범칙금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교차로를 막고 주차한 경우엔 현행 벌금 115달러에서 15달러까지 할인했던것을 전액 다 부과하도록 하며 이중주차의 경우 벌금 115달러를 면제해 주고 있으나 앞으로 60달러를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잦은 불법 주차와 주차위반 벌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업체들의 행태를 막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수정안으로 앞으로 시정부의 티켓 발부 수익은 올 회계연도의 예상 수익인 5억2500만 달러보다 1700만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시정부는 지난 3월부터 출퇴근 시간대의 차량 혼잡과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클리어 커브' 주·정차 시범 단속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배송·운송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과 주변 상권은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