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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 간다
05/14/18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워싱턴 DC를 찾아갑니다.
연방의회 의사당에 전시되어 일본군에 의해 짓밟힌 여성들의 인권을 알리게 됩니다.
이민사 박물관은 동부지역 순회 전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한 상징 ‘평화의 소녀상’.
뉴욕한인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한인회 이민사 박물관 내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6월 7일 워싱턴 연방의사당에서 특별 전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10월 이민사 박물관 위안부관을 조성하면서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것과 동일한 작품으로 특별히 순회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이동이 가능하게 제작됐습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특별 전시가 역사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여성 인권을 위한 상징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DC 특별전시는 6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비지터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캐롤라인 맬로니, 그레이스 맹, 조셉 크라울리 등 6 명의 하원의원 주도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 음악회와 한복 패션쇼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뉴욕한인회 이민사 박물관은 이번 특별 전시를 시작으로 미 동부 지역에 순회 전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