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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운전자 조심' 인종차별 스티커 판매

05/29/18



아시안을 비하하는 내용의 자동차 스티커가 온라인에서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시안을 조심하라 또는 아시안 여성 운전자 라는 문구의 스티커가 4불 정도에서 10불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시안 운전자 주의' 문구의 차량 스티커 5종류 정도가 현재 아마존과 월마트, e베이 등의 웹사이트에서  판매돼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또 아시아계 여성을 특정 지목한 '여성 아시안 운전자입니다,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도 등장해 이같은 문구는 아시안 여성에 대한  인종차별과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 차량용 스티커는 4달러에서 1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스티커를 구입한 고객 평가는 별점 4.7~5점을 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캘리포니아주의 한 도로에서 '아시안 운전자 주의문구의 전광판 형태 교통표지판이 등장해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미국에 '아시안은 운전을 잘 못한다'는 근거 없는 편견이 사회 고정관념처럼 팽배해 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한편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의 1999~2004년 교통사고 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여러 인종 가운데 아시안·태평양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차량 스티커는 액세서리가 아닌 안전을 위해 주변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알림 표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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