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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김영철 회담 “진전 있었다”

05/31/18



통일전선부장과 가진 고위급 회담 결과에 대해 "지난 72시간 동안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많은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한 '72시간'은 뉴욕 고위급 회담은 물론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돼온 북미간 실무접촉 결과를 모두 아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맨해튼 팰리스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은 예상보다 빠른 오전 11시 25분에 끝났으며 회담 결과는 오후 2시 15분 같은 호텔 5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단독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북미가 합의에 이르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전략적 변화를 숙고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그러나 북미가 합의하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며 이번 기회를 흘려버리는 것은 비극과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실무접촉이 진전은 있었지만 최종합의에 이르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 입니다.

회담을 마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내일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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