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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왕따' 피해 여전히 심각한 수준

06/05/18



뉴욕시의 심각한 왕따 사건사고로 교육국의 왕따 근절 프로그램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공립학교에서 왕따 피해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 교육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2018학년도 가을학기에만 4200여 건의 왕따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절반은 조사 결과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왕따 피해의 가장 흔한 이유는 인종이었는데 총 268건이 인종을 이유로 왕따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였습니다.  성정체성이나 이에 대한 표현이 원인이 된 왕따는 163건이었습니다.

이 외에 몸무게가 이유인 왕따도 144건에 달했습니다.

왕따 피해가 가장 많았던 학군은 부유층 밀집 지역인 맨해튼 2학군이 316건으로   35개 학군 중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다음은 스태튼아일랜드 31학군274건으로  2위, 퀸즈 코로나·글렌데일·리지우드 등을 포함하는 24학군이 241건으로  3위였습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은 25학군이 143건으로 14위,  26학군은121건으로  15위였습니다.

고등학교 가운데 왕따 신고가 가장 많은 곳은 26건의 왕따 피해가 접수된 존아담스 고교로 이중 21건이 실제 피해 발생 케이스로 확인됐습니다.

한인 학생이 많은 퀸즈 프랜시스루이스고교도 19건으로 비교적 많았으며 베이사이드고교는 7건, 벤자민카도조고교는 9건이었습니다.

한편 뉴욕시 교육국은 올해부터 왕따 피해 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 있는 새 방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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