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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범죄 수감률 훨씬 낮아

06/06/18



트럼프 행정부들어 불법 체류 이민자는 ‘범죄자’라는 부정적인 사회적 이미지가 고조되고 있는가운데  이같은 통념을 뒤집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민자들이 미국 태생 시민들보다 범죄 수감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케이토 연구소’가 2016년 미 전국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8세 이상 54세 미만 재소자를 체류신분별로 분류하고, 인구 10만명당 범죄수감비율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범죄 수감률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통념과 달리 이민자들이 미국 태생 시민들보다 범죄 수감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불법체류 이민자들의 범죄 수감률은 미국 태생 시민들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민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사회적 통념을 뒤집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태생 시민들의 범죄 수감률이 가장 높아 인구 10만명당 1,521명으로 조사됐고, 불법체류 이민자의 수감률은 인구 10만명당 8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영주권자 등 합법체류 이민자의 수감률은 인구 10만명 325명으로 나타나 미국 태생보다 수감률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인종과 출신지역에 따른 범죄 수감률 비교에서도 모든 인종과 출신지역 분류에서 이민자가 미국 태생 시민보다 범죄 수감률이 크게 낮았고 그중 아시아계 합법이민자 그룹의 범죄수감률은  인구 10만명당 121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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