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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여유자금 감소… 생계비 늘어나
06/07/18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제 지표는 성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뉴요커들의 경제생활은 점점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2%로 전년 같은 기간 1.5%에 비해 0.7%포인트나 상승했다고 상무부가 발표한바 있습니다. 또 2분기 성장률은 3%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시 감사원이 2016년 1월 기준으로 뉴욕시 가구의 중간 연소득으로 2005년과 소득·기본생계비의 증감을 비교해 발표한 경제능력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에 걸쳐 대부분 뉴욕시 가정의 여윳돈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뉴욕시 가정이 소득 증가보다 기본생계비 증가폭이 크고 특히 렌트 등 주거비의 큰 폭 상승이 가정들의 여윳돈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본생계비에는 렌트·유틸리티·세금·식비·교통비·의료비·보육비·기타 생필품 구입비 등이 포함됐습니다.
보고서는 뉴욕시 가구를 중간 연소득 5만 83달러의 독신 성인, 연소득 4만 1178달러의 미성년 자녀 2명과 홀부모, 연소득 10만 6043 달러의 부부, 연소득 9만 7386 달러의 미성년 자녀 2명과 부부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조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