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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아 276명... 출신국가별 3위
06/07/18
한국이 경제대국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미 입양수출로 부끄러운 순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인 아동수가 출신국가별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7회계연도 한국에서 입양된 아동수는 미국내 전체 입양아 4,741명 중 5.8%에 해당하는 276명인것으로 국가별 입양 통계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에 비해 6.1% 가량 증가한 것으로 2014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며 출신국가별 입양 순위도 전년도 4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입양아수는 2010년 875명에서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아가 213명, 여아가 63명이었고, 연령별로는 1~2세 148명. 3~4세 124명, 5~12세 4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1999년부터 2017년 사이 한국에서 입양된 아동은 총 2만5,594명입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내 출신국가별 입양 아동은 중국이 1,9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에티오피아 313명, 우크라이나 215명, 콩고 185명, 불가리아 14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