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학자금 부채’ 여성들이 더 많아

06/07/18



미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규모가 1조달러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학자금 대출액의 3분의 2가 여성의 몫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들의 대학 진학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대학여성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규모가 최근 1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학자금 대출금 중 3분의 2에 해당되는 대출금이 여성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원인 중 하나가 여성들의 대학 진학이 늘었기 떄문으로 분석됩니다. 

2016년 가을학기에 각 대학에 등록한 여성의 비율은 56%로 남성보더 많았고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여성들이 받은 대출금은 1인당 평균 2,740달러로 남성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이 남성보다 많은 학자금을 대출받았으며 대출금 상환까지 걸리는 기간 역시 더 길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졸업 후 여성들이 학자금을 상환하는 기간은  남성들에 비해 평균 2년이 더 걸리며 그만큼 이자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대학여성협회는 직장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26%의 급여를 더 적게 받는다며 이같은  성별 임금 격차가 여성들의 학자금 상환을 더디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1조5,000억 달러를 넘어선 학자금 대출 규모는 자동차 대출과 신용카드 대출규모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이 갚아야 할 학자금 대출금은 1인당 평균 2만8,40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