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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평화의 소녀상’ 특별 전시

06/08/1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연방 국회의사당에서 전시됐습니다.

소녀상의 상징성에 일본의 조직적인 방해를 했지만 한인 커뮤니티가 잘 극복하고 이뤄낸 성괍니다.

행사장에 다수의 연방의원들이 참석해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에 함께했습니다

미 50개 주를 대표하는 정치 중심지 워싱턴 DC 연방 국회의사당.

어제 이 곳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위로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한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 특별 전시가 열렸습니다.

연방 국회의사당 비지터 센터에서 진행된 특별 전시에는 캐롤린 맬로니, 톰 수오지, 그레이스 맹, 조셉 크라울리 등 다수의 연방 하원 의원들과 뉴욕, 워싱턴 DC 지역 한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김민선 뉴욕 한인 회장은 지난 8개월 동안 이번 전시를 열기까지 일본 정부와 일본 커뮤니티의 숱한 방해 공작이 있었다며, 끝내 이번 전시를 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캐롤린 맬로니 의원은 실현이 힘들 것으로 보였던 평화의 전시를 향한 한인 사회의 열성적인 목소리에 용기를 얻어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이 전세계 인권 유린을 경계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뉴욕 한인회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순회 전시가 가능하도록 이동이 가능하게 제작됐으며 이번 국회의사당 특별 전시를 통해 첫걸음을 뗐습니다.

김민선 회장은 가장 어려운 난관으로 보였던 국회의사당 전시를 성공하면서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순회 전시 공연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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