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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규탄… 한인들 대규모 거리 시위

06/11/18



인종차별에 분노한 한인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어린 중고생부터 어르신까지 거리의 한인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인종차별은 안된다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과 타운 공무원이 시위 주도자를 비하하는 등 인종차별 발언에 동조하고 있어 사태가 더 확산될 수도 있을있을 것 보입니다

뉴저지 예비 선거 후 제임스 로툰도 시장의 어머니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인종 차별 발언의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팰리세이즈 팍 타운홀 앞, 5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인종차별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거행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인종 차별 발언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팰팩 내 인종차별이 근절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팰팍 브로드 애비뉴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모친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자 7일 성명을 통해 해명에 나선 바 있지만, 타운 공무원들마저 인종차별 발언에 동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인종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인종 차별 재발 방지를 위해 팰팍 타운 행정부가 진정성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 근절을 위한 시위는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행정부의 납득할만한 대답이 있을있을 때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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