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공립학교 부정행위 심각한 수준
06/12/18
뉴욕시 공립교 교사들의 시험 부정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들이 일부 학생들에게 주 표준 시험의 합격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3~2015학년도에 10여 명의 교장과 교사, 교직원들이 시험 문제를 사전에 유출하거나 이미 나온 시험 성적을 조작하는 등 시험 부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욕 포스트가 교육국 감사 자료를 분석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루클린에 있는 PS116 초등학교에서 4학년을 가르쳤던 죠슈아 리바인은 주 표준 수학시험도중 학생들에게 정답을 말해주거나 시험에 도움을 줬으며, 한 학생의 답안지를 보고는 "그건 잘못된 답"이라고 지적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리바인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고도 교사직을 박탈당하지 않고 PS116초등학교에서 연봉 9만1455달러를 받으며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뉴욕 포스트는 밝혔습니다.
브롱스의 PS10초등학교 3학년 지도 교사 라나 고만도 뉴욕주 표준 영어 시험 도중 일부 학생들에게 답을 가르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시 교육국은 교사들의 시험 부정 문제와 관련해 부정 행위를 저지른 교사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강력히 징계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