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변화… 부족한 디테일 아쉬움”
06/12/18
역사적인 만남… 전세계가 미국과 북한 정산의 만남을 역사적인 만남으로 평가했습니다.
동북아시아 외교의 틀을 새롭게 바꾸고 군사적 대치와 북한의 핵개발을 멈추게 했다는 분석입니다.
세부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 두 정상의 만남이 성사되며 한반도 평화 관계 구축을 위한 역사적인 대화가 오갔던 북미 정상 회담.
두 정상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북미 관계의 정상화, 평화 체제 구축, 한반도 완전 비핵화, 유해 송환 등을 약속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회담이 북미 간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지만, 구체적인 절차나 단계가 명시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도박이 놀라운 효과를 거둬 북미 군사적 대치와 북한 핵 개발 사이클을 끊어냈다고 평가했지만 북미 수교 등 외교 관계 개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이번 북미 정상 회담을 과거 리차드 닉슨 대통령과 마오 쩌둥 주석의 회담에 비견하며 지속적인 긴장 완화가 가능할 경우 동북 아시아 외교 틀을 새롭게 바꿀 수 있겠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내용이 거의 없는 점을 짚었습니다.
뉴욕 타임스, CNN 등도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정상이 변화를 약속했지만 세부사항이 부족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이 성공적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반응입니다.
전문가들은 두 정상이 후속 회담을 언급한 만큼 북미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이번 회담이 충분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