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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학 시험 폐지 반대 시위

06/14/18



뉴욕시의 특목고 입시 폐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플러싱에서 한인들을 중심으로한 아시안 학부모들이 반대 시위를 했는데요.

주요 정치인들도 시험 폐지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특목고 입학 시험 폐지를 추진하면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뉴욕 플러싱 머레이 힐 역 앞에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와 아시안 학부모들이 모여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발표한 특목고 인종 차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뉴욕한인 학부모 협회 최윤희 회장은 특목고 입학 시험 제도가 폐지되면 현재 62%를 차지하고 있는 아시안 학생 비율이 30%까지 감소할 것이라며 이것은 아시안 학생들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특목고 진학은 아시안 학생들에게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최고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중학교마다 달라질 수 있는 내신 결과로 입시를 결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와 토비 앤 스타비스키, 론 킴,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등 뉴욕주 정치인들도 특목고 입시 시험 폐지에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안 학부모들은 온라인 청원 운동과 시위를 통해 반대의 목소리를 키워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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