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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보건국 메디케이드로 12억불 낭비

06/15/18



뉴욕주 보건국의 병원비 지급 시스템의 허점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메디케이드를 받던 주민이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했을경우 병원비 지급을 중단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보건국은 이같은 사례로 6년간 12억 달러 이상을 지급해왔습니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국은 지난 6년여 기간동안 병원비 지급 시스템의 허점으로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환자가 제기한 350만 건의 병원비로 12억8000만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보건국은 그동안 메디케이드를 받던 주민이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했을경우 병원비 지급을 중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보건국의 병원비 지급 시스템은 보험사 별 신규 가입자 보고 주기가 매주·매월·매 분기 별로 각각 다르기 떄문에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시스템 허점으로 지급된 병원비 12억8000만 달러 가운데 7만7857건·2690만 달러는 환수가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법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한 케이스라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 질 몬타지 보건국 대변인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총체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며 효율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주 메디케이드감찰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국은 지난해 3월 1일 종결된 2016~2017 회계연도에 메디케이드 가입자 740만 명의 병원비로 580억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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