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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이상 학생 중 82% '왕따 경험'
06/19/18
지난해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의 왕따경험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6~12학년 학생들 가운데 80% 이상이 왕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이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학생의 82%가 급우로부터 괴롭힘 또는 왕따를 당했거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5년전 설문조사에서 65%였던 것과 비교해 17%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입니다.
또 응답 학생 4명 중 1명은 교내 화장실과 식당, 복도, 라커룸 등에서 급우들의 괴롭힘으로부터 안전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변했으며, 17%는 왕따문제를 상담할곳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뉴욕시 공립학교의 가이드 카운슬러는 학생 375명당 1명에 불과했으며 소셜 워커는 612명 당 1명꼴이었습니다.
2016~2017 학년도의 경우 전체 학교의 45%에 소셜 워커가 없었습니다.
괴롭힘의 사유를 보면 성 관련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종, 국적, 체형, 종교, 장애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7~2018학년도의 상반기의 정학률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나 늘었고 특히 흑인 학생들의 정학은 다른 인종의 학생들보다 세 배나 높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