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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탬프 등록자 8년만에 최저 기록
06/19/18
푸드스탬프 등록자 수가 8년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 등록자수는 경기가 좋아지면서 감소하기도 했지만 특히 트럼프 행정부 들어 더욱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은 등록자는 4,008만394명으로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농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농무부의 한 관리는 어제 폭스뉴스에서 2013년 이후로 등록자 수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더욱 큰 폭으로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뉴스는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푸드스탬프 사기 단속을 강화하고 수혜자 자격요건을 강화한 것도 큰 이유라고 해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푸드스탬프 예산을 20억 달러나 삭감하고 앞으로 10년간 모두 2130억 달러, 약 30%의 예산을 삭감하는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4월 정부의 복지혜택이나 공적 보조 요건을 강화하고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는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을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도 마련했습니다.
한편 푸드스탬프는 저소득층이 아님에도 불법으로 혜택을 받는 사람들도 사실 적지 않았습니다.
2013년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1달러 당 1.3센트가 가짜 수혜자에게 돌아가 비용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대부분은 소매점에서 현금화하거나 금지된 품목으로 교환하는 경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