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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한인 18% '빈곤층'

06/22/18



뉴욕시에서 빈곤층에 속하는 아시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인은   5명 중 1명이 빈곤층이며 아시안 인종중 5번째로 빈곤율이 높았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뉴욕시 한인들의 18.4%가 연방 빈곤선 아래 삶을 살고 있다고 아시안아메리칸연맹이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뉴욕시 한인들의 빈곤율은 아시안 인종 중에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랍, 중국계에 이어 5번째로 높았습니다. 

보고서는 뉴욕시에서 빈곤층에 속한 아시안은 2000년 17만 명에서 2016년 24만5,000으로 44%가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이 아시안 빈곤율이 급증한 이유는 뉴욕시에 신규 정착 아시안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 아시안의 빈곤율이 늘어났고  빈곤층에 속해 있는 아시안의 70%는 영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곤층에 속해있는 아시안 노인들의 83%는 영어 미숙자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네일 살롱과 음식 배달업에 종사하는 아시안들의 빈곤율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2016년 현재 뉴욕시에 거주하는 한인은 9만5,945명으로 2000년과 비교해 10%가 늘었습니다.  

뉴욕주 전체 한인 빈곤율은 17.1%로 전체 아시안 인종 중에서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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