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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뉴욕 노선도 지연운행

07/03/18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승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인천 구간 항공편의 출발과 도착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지연 사태로 인해 항공편 환승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항공권을  재발급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여객기 다수에 기내식 공급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정해진 스케쥴이 지연되고 후속 비행편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뉴욕~인천 구간 항공편의 출발과 도착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승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정상화까지 일주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일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기존 기내식 사업 파트너인 LSG와의계약이 만료된 1일 0시 이후부터 신규 파트너인 게이트고메코리아에서 기내식을 공급받기로 했었는데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생산량이 1일 3000식 수준에 불과한 샤프도앤코가 기내식 공급을 담당하게 되면서 이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1일 기내식 수요는 약 3만명분으로, 1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80편의 항공기 중 80편 모두 지연 또는 결항된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어제 오후 국제선 7편이 기내식 문제로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고, 16편은 기내식이 없는 상태로 운항했지만 미주 노선 항공편에서는 기내식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미주 노선 이외 기내식을 받지 못한 승객들에게 30∼50달러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사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연 사태로 인해 항공편 환승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항공권 재발급을 위해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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