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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동문 자녀 특례 입학’ 급증

07/10/18



우수 명문 대학들의  ‘동문 자녀 특례 입학’  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업 동문과 학교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등 이점이 많다는 주장도 있지만 입학생의 다양성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의 경우 지난 5년간 대학 동문 자녀의 입학률은 30%로 일반 전형 7%에 비해 4배를 상회했으며  하버드대학도  지넌5년간  대학 동문 자녀 입학률은 33.6%로 일반전형 5.9%와 비교해 5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노트르담대학의 경우도 2021년도 졸업 기준으로 동문자녀 특례 입학비율은 24%로 일반전형 7% 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코넬 역시 2021년도 졸업 기준으로 동문자녀 특례 입학비율이 16.5%로 일반 전형 12.9%보다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노트르담대와 프린스턴대, 하버드대학은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5만 명의 저득층 학생들을 유치하겠다는 ‘아메리칸 탤런트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는 학교”라고 지적하고 “동문 자녀 특례 입학이 높은 것은 이와 모순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학 동문 자녀 특례 입학은 졸업 동문과 학교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등 이점이 많다고 주장하는편과  대학 동문 자녀들에게 입학 우선권을 주는 것은 대학 입학생의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반발하는측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 습니다. 

특히 이 제도의 수혜자는 주로 부유층 백인으로 ‘소수계 우대 정책’ 등 각 대학들이 주장하고 있는 학생 다양성 확대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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