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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표준시험 단계적 폐지

07/11/18



뉴저지 주정부가  학생들에게 부담이 커  많은 논란이 돼왔던 뉴저지주 표준시험 폐지 계획을 밝혔습니다.  

새학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험규정을 완화한 뒤,  새 시험제도를 마련해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현행  표준시험  폐지 계획을 밝혔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올 9월 시작되는 2018~19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표준시험규정을 완화한 뒤, 새로운 시험제도를 마련해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머피 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우선 2020년 고교 졸업생에 한해 표준시험 이외에도 SAT와 ACT 점수도 졸업요건 자격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 현행 규정을 계속해서 연장하기로 해 당초 2021년 졸업생부터는 표준시험을 통과해야만 졸업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은 사실상 없어지게 됐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이와함께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으로 새 학년도부터   3학년에서  11학년의  시험시간을 모두 6시간으로 단축하고, 모든 학년의 시험기간을 25% 정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9~1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학 수학과 영어시험 등을 없애고 표준시험 결과에 따른 교사 평가에 대한 비중도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머피 주지사의 교육 개선 정책들은 주교육국의 승인을 받아야 시행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편 현행 표준시험은 크리스 크리스티 전 주지사 재임 당시인 지난 2015년에 도입됐지만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의 응시 거부까지 잇따르면서 상당수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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