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퀸즈 주택가격 상승 이어가
07/13/18
퀸즈 지역의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근 브루클린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퀸즈로 인구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특히 퀸즈의 고급 주택 가격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퀸즈·브루클린 주택 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 주택 중간 매매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오른 5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더글라스 엘리먼이 발표했습니다.
특히 주택 시장 상위 10%를 대표하는 고급 주택 중간 매매가는 4.8% 오른 131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퀸즈지역의 이같은 주택가격 상승은 브루클린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퀸즈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 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주택 판매량은 6.5% 하락했으며 북부 퀸즈 집값의 경우 7.9% 떨어졌습니다.
한편 브루클린은 올 2분기 주택 중간 매매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하락했으며 고급 주택의 중간 매매가는 2.1% 하락한 246만 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주택 공급은 18.5% 급증해 퀸즈지역과 반대 양상을 보였습니다.
맨해튼에 인접한 브루클린 북서 지역은 중간 매매가 116만 달러로 브루클린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루클린 지역의 집값이 하락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라며 그러나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