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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소득격차’ 아시안이 최고
07/16/18
미국 내 아시안들의 소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종에 따른 소득격차가 아시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안의 상위층 평균소득은 백인보다 월등히 높지만 하위층 소득은 백인보다 낮았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연방 센서스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50년 미국인들의 소득은 27%가 늘어났으며 최상층이 최하층에 비해 8.7배가 높은 10만9,578달러와 1만 2,523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시안만 비교할 경우 같은 기간 최상층과 하위층의 소득격차가 77%나 늘어 2016년도 최상층의 소득이 하위층보다 10.7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가장 소득격차가 컸던 흑인들보다 아시안들의 빈부격차가 더 큰것입니다.
특히 지난 2016년 상위 10%의 아시안 소득 평균은 13만3,529달러로 나타나 백인 11만7,986달러, 흑인 8만502달러, 히스패닉 7만6,847달러보다도 월등히 높았으나 하위 10%의 아시안 소득은 1만2,478달러로 백인 1만5,094달러에 비해 낮았습니다.
퓨리서치센터의 연구원은 아시안들의 빈부격차가 커진 것은 미국 내 그들의 성과와 경제적인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지난 50년 사이 아시안 인구는 80%나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