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측정기·안전카메라 미 작동… 승객 안전 위협
07/17/18
뉴욕시 전철에 작동이 되지 않는 많은 기기들로 인해 전차들이 원래 진행 되야 하는 속도보다 크게 지연될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기술적인 결함이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있다는 지적입니다.
뉴욕시에서 현재 운행 중인 많은 전철의 속도측정기·신호게이지·라디오·안전카메라 등에 기술적 결함이 있음을 MTA 관계자들이 밝혔다고 뉴욕 포스트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MTA 관계자들에 따르면 D라인 전철의 90% 이상은 속도 측정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B와 R라인 열차의 50% 이상에 기술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TA 한 열차 운행기사는 속도 측정기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사들은 정확한 속도를 알지 못하고 느낌으로 속도를 측정한다고 밝혔으며 안전 카메라 고장으로 기차의 선로 진입 전 상황도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라디오 시스템 오작동으로 응급 상황 시 연락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80년대에 부착된 비상 정거 장치인 트리핑 시스템이 갑자기 이유 없이 느려지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MTA 관계자들은 여러 기술적인 결함으로 전차들이 원래 진행 되야 하는 속도보다 크게 지연될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MTA 노동조합은 이같은 문제의 원인이 관리직의 경영방식이라며 경영진들이 열차 고장이나 부품 관리에는 신경 쓰지 않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전철을 이용하는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MTA 대변인 샴스 타렉은 뉴욕시의 모든 열차를 현대화 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기점검·비상수리·직원교육·장비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