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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취업하는 한인 2세 감소

07/18/18



직장을 찾아 한국행을 선택하는 한인 2세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국 국적을 스스로 포기하는  한인 2세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비합리적인 국적법과 병역법 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의 2018년도 상반기 사증발급 통계에 따르면  한국 상용 비자 및 취업 비자를 발급받은 한인 2세를 포함한 미국인은 모두 총 586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2.7% 가량 줄어들었고 지난 2014년 상반기 805명과 비교하면 무려 37.4%가 감소했습니다.

비자 종류별로 보면 사업을 목적으로 한 단기상용 비자(C-34) 취득자는 89명으로 약 30.3% 가량 줄어들었고  영어 강사를 하기위해 발급받은 취업비자(E-2) 취득자는 164명으로 14% 감소했으며 공립학교 보조교사 비자(E-22) 취득자도 60명으로 13.3%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구직을 목적으로한 한인 2세들의 한국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한국내 취업 시장이 불안정하기 때문이지만   한국의 비합리적인 국적법과 병역법으로 한국행을 꺼리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인 전문 채용업체의 한 관계자는 한국 내 취업시장이 열악한 것도 원인이겠지만  최근 미국내 한인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의 영향으로 한국행을 망설이는 한인 젊은이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한인 2세들의 국적이탈에 이어 한국행까지 막는 국적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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