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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해변에서 상어 추정 공격에 다리부상

07/19/18



여름철 해변 안전에 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대형 어류의 공격으로 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요.

경찰은 상어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뉴욕 '세일러스 헤이븐' 해변에서 12세 소녀가 정체불명의 어류로부터 다리를 물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소녀는 모래사장에서 가까운 얕은 바다에 들어가 걷다가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녀의 부모는 비명을 지른 딸이 다리에 피를 흘리며 물속에서 걸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파이어 섬 국립해변관리소의 공보담당자는 소녀의 피부 열상이 대형 어류의 이빨 자국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상어를 봤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아, 경찰도 아직 상어 공격이라고 결론짓지는 않고 있습니다.

정오 경에는 이 해변에서 7km 정도 떨어진 애틀란틱 해변에서 바다에 들어가 부기 보드를 즐기던 13세 소년이 어류의 공격으로 다리를 물렸습니다.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된 이 소년의 다리에는 여러 개의 작은 구멍들이 나 있는 상태였고, 한 구멍에 박혀있던 이빨을 찾아내 뉴욕 해양당국이 어류의 정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사고로 두곳의 해수욕장은 임시로 폐쇄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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