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추방대상자 소재파악 마쳐
07/25/18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마구잡이식 이민자 단속으로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 당국은 뉴욕시 불법 이민자 가운데 추방 우선 대상자 약2만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뉴욕매거진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310만 명의 이민자 중 56만 명이 불법 체류자로 추산된다며 이 가운데 추방 우선 대상자 2만명 가량은 연방이민당국에서 이미 소재 파악까지 마친 상태로 언제 체포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마구잡이식 이민 단속으로 인해 지난해 9월말까지 8개월동안 뉴욕시에서만 체포된 불체자는 모두 2,031명으로 2016년에 비해 67%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범죄 전과가 없는 단순 불체자의 체포율은 무려 225% 치솟았습니다.
매거진은 이같은 연방정부의 무차별 단속과 관련 한인 불법 체류자와 변호사, 이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방에 대한 불체자들의 공포를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