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공립교 인근 ‘과속 감시카메라’ 운영 중단
07/26/18
뉴욕주 공립학교 인근의 과속 감시카메라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한 상원의 연장법안 처리가 실패해 주 의회 회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까지 과속 감시카메라 운영이 중단됩니다.
뉴욕주 상원이 어제까지 과속 감시카메라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한 연장법안을 처리하는데 실패하면서 감시카메라 운영이 중단됐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6월 주 하원을 통과했지만 주 상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실패했고 주 의회가 특별회기를 소집해 연장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지만 끝내 무산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 의회 회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까지 과속 감시카메라 운영은 중단됩니다.
과속 감시카메라는 140개 공립교 주변에서 제한속도 시속 25마일을 어기는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운영됐는데 큰 효과를 거두면서 빌 드블라지오 시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정치인들은 설치 지역 확대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설치 학교 수를 현재의 두 배가 넘는 290개 교로 늘리고 카메라 설치를 학교 입구뿐만 아니라 반경 0.25마일 내 주변 도로로 확대하는 법안이 주 의회에서 추진됐지만 주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제동을 걸면서 확대 법안은 물론 감시카메라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연장안 처리도 무산된것입니다.
한편 과속 감시카메라 운영으로 공립교 주면 과속 위반이 63%나 줄었다고 시정부가 발표한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