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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요금 인상 움직임에 ‘반대 여론’ 급증

07/27/18



MTA 가 적자 해결 방안으로 요금 인상을 또 다시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안에 대해서는 시민들뿐 아니라 이사회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MTA에 따르면 지난 5월 버스·전철 이용객은 하루 평균 770만 명으로 지난해에비해 1일 기준 19만3000명 감소한것으로 나타나 요금 수입이 3억76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따라 MTA는 월례회의에서 2019년과 2021년 에 각각 4% 요금 인상안을 제안했다고 데일리 뉴스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MTA는 지난 2009년 이후 다섯 차례나 요금을 인상한바 있어  이번 인상안이 시행되면 10년 안에 6차례, 2년에 한 번 꼴로 요금을 인상하는 셈입니다.  

2009년 이전에 2달러였던 기본 요금은 다섯 번의 요금 인상을 거쳐 현재 2달러 75센트입니다.

이런 가운데 또 요금 인상안이 제기되면서 시민들뿐 아니라 이사회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MTA는 오는 10월이나 11월쯤 공청회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행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요금 인상안은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해 전철시스템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1년만에 나온 것으로, 조 로타 MTA 회장은 비상사태는 여전히 유효하며 전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서브웨이 액션 플랜도 변동 사항 없이 지속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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