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공급 ‘퀸즈 1위’
08/01/18
올해 상반기 뉴욕시 전역에 공급된 신축 아파트 물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퀸즈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돼 내년초까지 3만 가구 가량이 신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 뉴욕시 건축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에서 올해 신축됐거나 완공된 아파트는 총 4536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143% 증가해 시 전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부동산 전문매체 뉴욕임비가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퀸즈 부동산 개발 열기는 맨해튼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과 편리한 대중교통 등이 부각되고 있는 롱아일랜드시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음은 스태튼아일랜드가 총 549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9% 증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맨해튼이 1592가구로 지난해 보다 52.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로어 맨해튼과 인접한 브루클린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5190가구로 49.1% 증가했습니다. 브롱스도 37.5%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시 전역에서 공급된 신축 아파트 물량은 총 1만5305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6% 늘어난 수치로 각 보로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맨해튼 허드슨야드 재개발 사업과 브롱스도 남부 할렘 리버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서민용 가구와 고급 아파트 건설이 확산되고 있어 내년 초 까지 3만 가구 가량이 신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