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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임금·복지’ 가장 빠른 속도 상승
08/01/18
완전 고용 수준의 낮은 실업률과 잇따른 최저임금 인상등으로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 수준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책 당국은 물가상승률도 안정적인 수준이어서 당분간은 호경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가 지난 10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오늘 2분기 고용비용지수가 전분기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망치인 0.7% 상승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2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2.8% 상승했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입니다.
노동부는 고용 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임금은 0.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외 수당은 0.9% 상승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임금상승은 민간분야가 공공부문 보다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경제전문 마켓워치는 완전 고용수준의 낮은 실업률이 마침내 임금과 수당 등의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6월 기록한 4.0%의 실업률은 18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임금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률의 추이를 면밀하고 관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오는 9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