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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한인은행 실적 양호
08/02/18
올 상반기 뉴욕 일원에 진출한 한인은행들이 모두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상반기 각 은행 실적 자료에 따르면 LA에 본사를 둔 퍼시픽시티은행과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메트로시티은행이 순익은 물론, 자산.예금.대출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어제 발표했습니다.
퍼시픽시티은행은 현재 자산 규모가 16억1906만3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당기 순익은 지난해보다 23.2% 늘어나 1157만3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도 예금과 대출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9%와 21% 성장한 가운데 순익은 무려 41.9% 늘어나 2183만9000달러에 달했습니다.
한편 뉴욕 일원에 본점을 둔 한국계 은행들은 올 상반기 대조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자산·예금·대출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순익은 지난해보다 47%나 많은 974만7000달러를 기록했으며 뉴뱅크와 밀레니엄 뱅크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아메리카의 경우 순익 210만1000달러에 그쳐 1년 만에 44.2% 감소했으며 KEB하나은행 USA와 노아 은행도 지난해에 비해 손실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