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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위상강화 위해 노력하겠다”

08/02/18



뉴욕을 방문중인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오늘 한인언론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 이사장은 미주 동포의 시각으로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하고 재외동포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권 자녀의 복수국적 문제 해결을 첫번째 과제로 꼽았습니다. 

2018 한미 과학자 대회 방문차 뉴욕을 방문 중인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이 오늘 플러싱 금강산에서 오찬회를 갖고 비전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한우성 이사장은 30년 넘게 미국에서 생활한 한 사람의 재외 동포로서 임기 동안 재외 동포 지위 향상에 힘쓰고 싶다며 대한민국 헌법 개정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재외 동포 처우 개선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성 이사장은 미국 시민권 자녀를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복수 국적법 문제 해결이 시급한 점을 알고 있다며 임기 동안 해결해야 할 첫번째 과제로 꼽았습니다.

또,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발전에 큰 역할을 차지해왔던 재외동포들의 업적을 재해석하고 기념하기 위한 재외 동포 기념관 건립을 통해 재외 동포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국내 1000종이 넘는 교과서에서 재외 동포에 대한 내용이 누락된 것을 언급하며, 재외 동포가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내용 보완을 통해 재외 동포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처 설립은 지금은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앞으로 헌법 수정을 통해재외 동포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며 이해와 인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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