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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경제개발, 백인 밀집 지역에 치중

08/06/18



뉴욕주의  지역경제 개발 프로젝트가  백인 밀집 지역에만 치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색 인종이 많은 지역과  백인 밀집지역과의  주민 1인당 지원금은 무려 2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정정책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추진한  '지역경제개발 이니셔티브'는 백인 밀집 지역에 편중됐으며  유색인종이 많은 지역은 소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경제개발 이니셔티브는  2011년 이후 6300개 프로젝트에 총 50억 달러 이상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주민 1인당 지원금은 큰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7년동안 경제개발 대상인 10개 지역에 할당된 비용을 분석한 결과 각 지역에 투자된 비용은 4억6000만달러~ 6억1500달러 사이로 비교적 고르게 분배되었지만, 주민들 일인당 분배에는 무려 23배나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850만명 거주민 중 68%가 유색인종인 뉴욕시는 10만 명 기준 총 550만 달러를 받았지만, 총 40만 명 거주민 중 유색 인종의 비율이 12%도 되지 않는 업스테이트 노스카운티 지역은 10만 명 기준 1억2710만달러를 받았습니다.

이어 보고서는 주지사실이 지정하는 '지역경제개발협의회 대표단'의 인종 다양성 부재도 지적했습니다.  

지역협의회 대표단은 현재 90%가 백인이며 72%가 남성입니다.

한편 협의회측은  업스테이트에 유색인종의 비율이 적지만 투자도 적지 않다며 버펄로와 로체스터에서 진행하는 '노동개발'과 '빈곤폐지 이니셔티브'가 그 일환"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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