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건보료 인상폭 줄여… 8.4% 인상
08/07/18
최근 건강보험사들이 평균 24%의 보험료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뉴욕주 정부는 이같은 보험료 인상 요구를 무시하고 3분의 2를 삭감한 평균 8.4% 이상을 승인했습니다.
건강보험사들이 최근 평균 24%의 보험료 인상을 제시한 가운데 뉴욕주 재정국은 보험사들이 제시한 평균 비용 인상에 3분의 2이상을 삭감한 8.4%만 인상을 허용했으며 일부 보험금 인상 계획안은 거절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보험사들의 비용 인상은 보험 의무가입을 줄이겠다는 연방정부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건강보험사들은 제시한 인상률의 50%를 삭감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보험금은 실제 비용에 기반해 제정되어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 보험 시스템을 훼손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엠블램사는 31.5% 인상을 요구했지만 17%, 엠파이어헬스초이스 어슈어런스사는 24%를 요구했지만 0%, MVP헬스플랜사는 6.5%를 요구했지만 1.9%, 유나이티드헬스케어사는 23.6%를 요구했지만 1.5%, 오스카사는 25.2%를 요구했지만 11%만 인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케어의 폐지와 함께 지난 10월 제시한 새 조례안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부터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벌금을 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오바마케어 보험상품에서 저가 보험으로 갈아타 기존 건강보험거래소에는 노인이나 환자만 남게 돼 보험료 급등 및 서비스를 중단하는 보험사들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건보사들이 평균 17.7% 보험료 인상을 요청했으며 평균 14.5%만 승인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