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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공립대 수업료 면제’ 여전히 혼란

08/07/18



뉴욕주가 저소득층에게 공립대학의 수업료 면제 혜택을 주는 '엑셀시오르 스칼라십' 프로그램이 시행 2년째를 맞고 있지만 주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혼란을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학의  재정보조 담당자들은  '주정부 당국이 엑셀시오르 스칼라십 신청 자격 등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을 주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타임스 유니온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가을학기 시행된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은 주립대(SUNY)와 시립대(CUNY) 입학 예정자 및 재학.편입생 중 연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저소득.중산층 학생에게 수업료 면제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가을학기의 경우 연소득이 11만 달러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고 내년 가을학기부터는 연소득 12만5000달러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됩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근무하는 일부 재정보조 담당자들은 주정부는 뉴욕주 거주 1년에 최소 30학점 이수 등 지원 자격을 명시하고 있지만 학생별 상황에 맞는 세부 지침은 부재하다며 주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립대 산하 64개 캠퍼스마다 다른 기준을 세우고 있어 많은 학생들은 세부 내용을 잘 모르며  일선 재정보조 담당관도 학생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실은 이같은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학생들은 주 고등교육서비스국에 직접 연락하면 수혜 여부를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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