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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트랜짓 서비스 개선 약속… 요금은 동결
08/10/18
뉴저지 트랜짓은 연이은 기차 운행 차질로 비난을 받으면서도 요금 인상을 단행해와 원성을 샀었는데요.
주정부의 지원금 증액으로 요금 인상 없이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뉴저지 트랜짓은 주정부 지원금 2억4200만 달러가 증액된 37억 달러 규모의 2018~2019회계연도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트랜짓 측은 주정부의 지원금이 늘어난데따라 현재 부족 상태인 기관사.버스운전사 등 신규 직원 114명 채용과 노후 장비 개보수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주정부 지원금이 크게 늘어난 만큼 요금 인상 없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기차 운행 차질 문제를 승객들에게 전가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과거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 주정부는 트랜짓 지원 예산은 줄이면서 두 차례나 대규모 요금 인상을 단행해 시민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방칩에도 불구하고 근본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어진 지 100년이 넘는 뉴욕-뉴저지를 잇는 허드슨리버 터널과 포탈브리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 허드슨리버 터널 건설 계획인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부진한 상태하기 때문에 기차 운행 차질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트랜짓에 따르면 지난달 트랜짓 기차 306대의 운행이 취소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7대보다 14.6% 증가했습니다.

